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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모임
Date:2014-07-13 11:31:09 Hit:1581

 



감정 드러내기 꺼리는 일본 도쿄에서 최근 시작된 함께 울고 이야기 나누는 모임인 신사업 


이 사업의 캐치 프레이즈: '당신이 마지막으로 눈물을 흘린 것은 언제입니까?' 


일본 도쿄에는 함께 한 곳에 모여 눈물 흘리는 활동인 '루이카쓰(淚活)' 사업이 탄생.


오후 6시 도쿄 니시신주쿠의 5층짜리 건물 꼭대기에 위치한 50㎡(15평) 남짓한 공간에 간이 의자 25개가 놓인 사무실에 20여명의 사람들이 모인다.


눈물을 흘리고 싶어 이곳을 찾는 '루이카쓰' 참가자들.


연령대는 20대 중반 연인부터 77세 노(老)신사까지 다양한 참가자들 


0 방법:


-. 1단계 : 감동을 주는 영상이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닫힌 마음, 울고 싶었던 준비된 감정을 건드리는 시간을 갖는다. (10분에서 15분간 상영)


(예)


오후 6시 정각, 조명이 꺼지고 정면에 설치된 스크린에서 비디오 영상이 나오기 시작, 내용은 한평생 삯바느질로 홀로 자식을 키우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이야기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흘러나온다. 제목은 '나를 지탱해준 어머니의 말씀'. 자식이 방황하며 사고를 칠 때마다 늘 "괜찮아. 넌 훌륭한 아이니까"라며 용기를 북돋아주던 어머니. 그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장례식을 치른 후에야 친어머니가 아님을 알게 됐다는 이 이야기는 '피를 나눈 모자가 아니라 해도 나의 진정한 어머니.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로 끝난다.


 


-. 2단계 : 비디오 상영 후에는 감동적인 결혼 사연을 낭독하거나, 인기 가수의 라이브 공연 (1시간 정도)  


-. 3단계 : 프로그램이 끝난 뒤, 남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친교의 시간 (30분 정도)  


=> 총 2시간 이내로 프로그램을 마친다. 치부로 생각했던 눈물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보임으로서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참가자들. 한 달에 단 2∼3분이라도 눈물을 흘리면 스트레스를 잊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고 사업 창시자는 주장.  


* 현재 '루이카쓰'는 일본 내에서도 일종의 이벤트로 인식됐지만, 2014년 봄을 기점으로 도쿄뿐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조금씩 퍼져 나가고 있다. 도쿄와 그 인근 지바현·가나가와현·나가노현의 일부 학교가 과외 활동 중 하나로 채택했고, 양로원이나 병원에서도 루이카쓰를 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최근 히말라야 산맥 동쪽에 위치한 부탄의 수도 팀푸에서 루이카쓰 이벤트가 열렸고, 익월에는 오사카에서도 루이카쓰가 개최될 예정.


한국에도 진출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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