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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모바일 기기 박람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이 지난 22일부터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란 그란비아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중뿐만 아니라 전문직 종사들을 겨냥한 각종 모바일 기술이 공개됐는데, MWC 2016의 키워드는 스마트폰이 아닌 가상현실로 평가 받고 있을 정도로 VR (Virtual Reality,가상현실)이 최대의 화두였었다고 한다. 스마트 기기의 ‘미래’로 여겨지는 가상현실과 이를 가능케 하는 LTE보다 1000배 빠른 5G(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경쟁이 뜨거웠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에 주목할만한 다섯가지 모바일 기기를 소개한다. 1. 하이브리드 가상현실(VR) 시스템 도입한 HTC 바이브
대만의 모바일업체 HTC는 고성능 가상현실(VR) 기기인 ‘바이브’(Vive)을 공개 HTC는게임업체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유통, 헬스케어, 소셜커머스 등 각종 업체의 개발자들과 협력해 VR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건설 기계업체인 캐터필러가 개발한 모바일 기기인 캣폰(Cat Phone)은 적외선 카메라를탑재하고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강화한 모바일 기기인 ‘캣 S60’을 공개했다. 본체 뒷면의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하면 물체를 건드리지 않아도 온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는 건설현장이나 화재가 발생해 안개가 자욱한 곳에서도 유용히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3. Pay with a Selfie ... 마스터카드의 결제시스템, '셀피’(selfie) 인증 보안체계
ⓒ 출처: http://techtank.news (기사원문보기:클릭) 신용카드업체 마스터카드는 이날 암호가 지문센서로 결제를 승인하는 시스템과 함께 사용자의 ‘얼굴’로 결제를 승인하는 보안앱의 데모버젼을 공개했다.올 여름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해당 앱은 온라인 결제 시 본인인증을 위해 앱화면에 뜨는 앱 공간에 자신의 얼굴이 들어가도록 사진을 찍고 지시대로 눈을 깜빡거리면 작동한다. 지문으로 본인 인증하는 시스템과 병행될 예정이라고.
ⓒ 엑스페리아 홈페이지 (설명동영상 보러가기:클릭) 소니의 스마트폰 사업인 엑스페리아는 새로운 모바일 기기 ‘엑스페리아 X’와 함께 AI기술이 탑재한 무선 이어폰 ‘엑스페리아 이어’를 공개했다. 해당 이어폰은 사용자의 목소리를 구별해 잠금뿐만 아니라 기기와의 대화까지 가능하게 설정돼 있다. 5. LG 하이파이 플러스 with B&O PLAY
ⓒ출처: http://www.seoulfn.com/ (기사원문보기:클릭) LG 하이파이 플러스(LG Hi-Fi Plus with B&O PLAY)는 세계적인 오디오 기업 'B&O'의 'B&O PLAY' 부문과 협업해 만든 32비트 '포터블 하이파이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모듈이다. G5와 결합해 스마트폰이 구현할 수 있는 최상위 수준의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고 하여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한다. 일반 음원도 원음에 가까운 음질로 상향시키는 업비트 & 업샘플링(Up-Bit & Up-Sampling)' 기능을 지원하고 32비트-384kHz의 고해상도 음원까지 재생한하는 '하이파이 플러스(LG Hi-Fi Plus with B&O PLAY)'는 또한 프리미엄 하이엔드 이어폰인 'H3 by B&O PLAY'도 같이 제공하여 높은 질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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