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식사와 관광을 동시에
Date:2023-09-06 14:39:08 Hit:221

 


차창 밖의 풍경을 보면서 음식을 먹는 호사는 여행을 좋아하는 누구나 희망하는 식사법이다. 특히 움직이는 버스 혹은 기차에서 일류 요리사가 만든 요리를 식사하는 것은 특권 중의 특권이 아닐까! 그런데 이런 일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었다. 바로 버스토랑 비즈니스다


#사례1: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선을 보인 버스 내 식사 비즈니스


미국 샌프란시크코에서 시작된 버스토랑 비즈니스가 최근에는 뉴욕,런던 등 대도시에서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띄게 되었다. 이 비즈니스는 그레이하운드 버스 혹은 스쿨버스를 개조하여 2층 버스로 만들거나 새롭게 제조된 버스다. 한 대당 1만달러 이상으로 개조비용을 들여 새로운 버스토랑이 탄생시킨다. 그야말로 움직이는 버스를 이용한 색다른 찾아가는 서비스다.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한 창업가는 샌프란시스크 인근 나파’(napa)의 와인 트렌인(wine train)을 보고 본 사업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래서 원하는 어디라도 움직여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나파밸리를 가 본 사람이라면 이 내용이 잘 이해할 것이다. 참고로 나파밸리는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 북동쪽으로 약 80떨어져 있는 와이너리 집합소다. 길 양옆으로 포도밭이 있고, 그 사이사이에 근사한 와이너리들이 쭉 이어져 나타난다. 이곳에서는 나파밸리 와인 트레인(winetrain.com)을 이용할 수 있는데, 빈티지 열차 안에서 포도밭 경치를 감상하며 와인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여행이다. 와이너리 투어를 신청하면 중간에 내려서 유명 와이너리들을 방문할 수도 있다.


미국의 경우, 버스와 레스토랑을 합성한 버스토랑에서는 식사를 위한 불을 이용한 쿠킹은 법으로 금지되었다. 그래서 반드시 버스가 정차되었을 경우에만 불을 이용하여 식사를 만든다. 물론 후식 제공 시간에는 버스가 움직일 수 있다.


#사례2: 2층 버스를 타고 런던 랜드마크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버스 레스토랑


영국 런던에서도 2층버스를 이용한 인당 14만원짜리, 1시간 45분 소요되는 버스토랑 비즈니스가 시작되었다. 런던의 랜드마크 도심을 관광하면서 + 고급 식사를 할 수 있다. 빅벤, 웨스트민스터 사원, 런던 아이, 런던 타워, 트라팔가 광장 등 볼거리가 굉장히 많은 도시, 런던! 화려한 도시 런던을 맛있는 요리와 함께 즐겁게 돌아보기 위해 버스트로놈(BustroNome) 씨티 투어 버스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버스트로놈은 씨티 투어 버스에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더한 서비스다. 투어는 런던의 핫플인 임뱅크먼트(Embankment)’ 버스 정류장 옆에 위치한 빅토리아 임뱅크먼트(Victoria Embankment)에서 시작한다. 같은 장소에서 시작해서 같은 장소에서 종료한다. 버스에 편하게 앉아 버스트로놈이 이끄는 런던 관광을 즐겨보자.


런던 버스트로놈을 이용하면 날씨 걱정 없이 편안하게 앉아 가이드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탑승하면 테이블 위에 메뉴와 루트 안내 책자가 놓여 있다. 전자펜을 이용해 언어설정을 하면 (현재 9개 언어 지원 :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씨티 투어 중 각각의 랜드마크에 담긴 역사나 문화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새로운 경유지를 경유할 때마다 새로운 요리가 제공된다. 예를 들면, 런던 타워브리지 + 애피타이저> 세인트폴 대성당+시금치 리조트+와인> 빅벤 시계탑+ 메인메뉴(양고기 스테이크+레드와인)>이를 통해 고객들은 신선한 체험과 동시에 오감만족을 느낀다.


우리나라에 만약 버스토랑 비즈니스가 탄생한다면 기존 미국이나 영국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그대로 가져오지 말고 변형을 해보자. 유통9단 김영호가 제안하는 버스토랑 비즈니스는 버스토랑에서 주문한 음식을 인근 주문 회사까지 배달로봇을 이용해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라스트 1마일(1.6)의 배달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지에 대한 실험에 대한 해답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버스토랑 서비스를 B2CB2B 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한다. B2B 서비스는 회사 직원을 위한 사내복지 일환으로 접근을 해서 진행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싶다. 일정 공간까지 가서 잠시 정차한 버스토랑에서 만든 음식과 음료를 로봇을 이용한 음식 배달 서비스까지 보여준다면 정말 재미나면서 이색 배달 비즈니스가 될 수 있지 않겠는가!


만약 조리 과정까지 로봇을 투입 시킬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혹은 우리가 TV에서 자주 보았듯이 어느 연예인이 동료에게 커피를 쏘기 위해 커피트럭을 보내는 이벤트를 대행해 줄 수도 있겠다. 동료를 위한 버스토랑 기프트 쿠폰을 만들어 홍보에 사용할 수도 있겠다. 마구마구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겠는가!


 

비만 탈출 레스토랑 관리자
당신만 모르는 시니어 커뮤니티 플랫폼 비즈니스 2가지 관리자